제7회 확대 아세안해양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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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12월6일 다낭 시에서 베트남 외교부는 제7회 확대 아세안 해양포럼을 정식적으로 개막하였다. 

이 포럼에는 아세안 10개국 및 아세안의 대화 파트너 국가 (호주, 중국, 인도, 일본, 뉴질랜드, 한국, 러시아와 미국 등 포함)에서 온 90명 이상의 정부관계자, 연구자 및 아세안 사무국 및 국제관계조직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제7회 확대 아세안해양포럼 개막 - ảnh 1 대표자들은 단결 우정 표명을 우해 악서를 하는 모습 (사진: Nguyen Son/베트남통신사)

포럼 개막식에서 아세안 고위급 지도자 회의 (SOM ASEAN)의 베트남 대표단장인 응우옌 꾸억 중 (Nguyễn Quốc Dũng) 외교부 차관은 아세안 확대 해양포럼에 참가한 대표들에게 그동안의 해상협력 상황을 전면적으로 되돌아보고,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식별하여 향후의 해상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는 아시아 해상협력활동의 공동 수행업무을 지원하기 위하여 확대 아세안 해양포럼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1982년 유엔의 해양법협약의 발효 25주년을 기념하는 배경 속에서 응우옌 꾸억 쭝 (Nguyễn Quốc Dũng) 외교부 차관은 대표들이 그동안 아시아에서 해양법 협약을 시행해온 과정에 대해 평가하고, 기초가 된 이 문건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을 협의하며, 이 협약을 준수하는 원칙을 기반으로 아시아의 모든 활동의 진행을 보장하도록 하자고 대표들에게  제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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