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차 미군 유해 송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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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4월 16일 다낭 국제공항에서 제164차 베트남 전쟁 참전 미군 실종 유해 송환식이 개최됐다.

제164차 미군 유해 송환식 개최 - ảnh 1송환식의 모습 (사진: 인민군신문)

송환식에서 베트남 측은 지난 2024년 2월~4월 양국이 공동으로 전개한 제154차 실종 군인 수색에서 발견한 2구의 유해를 미국에 인계했다. 발견된 유해는 다낭에서 베트남 법의학자들로부터 감식되어 베트남 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과의 관련 가능성이 있어 유래를 미국 당국에 인계했다.

이날 베트남 국방부 차관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상장은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 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베트남과 미국에 있어 특히 양국이 최근에 평화‧협력‧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 관계를 격상한 배경 속에서 해당 송환식의 뜻깊은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이날 호앙 쑤언 찌엔 차관은 베트남 내 전쟁 후유증 극복에 관련된 사업을 보다 더 강력히 지원해 주고 특히 비엔호아(Biên Hòa) 공항 내 다이옥신 잔류를 철저히 없애고 푸깟(Phú Cát) 공항 내 다이옥신 잔류 지원 등을 위해 2억 달러 자본을 추가해 줄 것을 미국 측에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차관은 전쟁 당시 실종된 베트남 군인을 탐색하기 위해 정보를 공급해 주고 기술을 이전해 줄 것을 미국 대사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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