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 베트남 클래식 음악 협회 회장 응우옌 반 턴(Nguyễn Văn Thân) 박사는 소리와 리듬, 선율의 언어를 통해 이번 콘서트는 당과 우수한 인재들에 대한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헌신과 도약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번영하는 국가를 함께 건설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콘서트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혼나 테츠지(Honna Tetsuji) 일본 지휘자와 베트남 국립 교향악단(VNSO)이 맡았다. 프로그램은 서곡 ‘환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프레데리크 쇼팽(Frédéric Chopin)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연주되었다. 2부에서는 올리비에 오샤냉(Olivier Ochanine, 프랑스)이 지휘하는 선 심포니 오케스트라(Sun Symphony Orchestra)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협주곡 3번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베트남 국민의 평화 애호 정신을 담아낸 작곡가 응우옌 반 트엉(Nguyễn Văn Thương)의 작품 ‘모국(母國)의 대지로 돌아가다(Trở về đất mẹ)’가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