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 데이터센터 설립 제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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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10월 30일 정부는 국가 데이터센터 설립 제안 승인 결의안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국가와 국제 수준에 맞는 국가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국가의 각종 데이터베이스에서 종합된 모든 데이터가 개발· 통합· 공유될 것이다. 이는 국민과 기업을 위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시키고, 국가관리 업무 및 보험, 의료, 교육 등에 관한 사회보장 정책 수립에 정부를 지원해 주며 사회 발전을 촉진해 나가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해당 제안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베트남은 포괄적인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이 센터에서는 국가 발전 전략 규획 및 정책 수립 업무를 위해 전문적 데이터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부터 해당 센터는 베트남과 세계 각국 간 국가 과학기술 플랫폼과 발전 전략을 연구· 개발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의 각종 데이터베이스의 정보 시스템을 저장할 곳으로 국가 데이터센터를 개발함으로써 베트남을 세계 전자정부 개발 지수(EGDI) 상위 50개국, 국가별 정보통신 기술 발전 지수(IDI) 상위 30개국, 글로벌 사이버 보안 지수(GCI) 상위 30개국 명단에 진입시킬 것을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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