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간의 관계에 대한 서기장의 넓은 비전이 계속 남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인의 유산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전역의 차세대에게 감흥을 줄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총리는 덧붙였다.
조의 서한을 통해 로런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는 “수십 년 동안 당원으로 활동한 기간 특히 베트남 서기장 직위를 맡은 13년 동안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베트남의 강력한 경제 성장과 베트남 국민 생활 개선에 큰 공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티엔드라 프라단(Satyendra Pradhan) 전 인도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은 예리한 정치 지도자이자 전략적인 비전을 가진 이론가라고 평가했다. 또한 서기장은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들에 관심을 가진 자비로운 지도자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쿠바의 영웅인 페르난도 곤살레스 요르트 (Fernando González Llort) 쿠바국제우호협회(ICAP) 회장은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이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우수한 정치 사상으로 전 세계 혁명 사업에 상당히 많이 기여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