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에서 체코 총리는 하노이-프라하 직항 노선에 대한 행정 절차 마무리를 위해 베트남의 뱀부항공(Bamboo Airwyas)에 대한 조건들을 마련해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코는 숙련된 베트남 근로자들과 간호사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국방 및 광업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불가리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이 아세안 의장국을 맡는 2020년에 불가리아가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하고, 불가리아가 EVIPA를 빠르게 비준해주고, EU 회원들이 EVFTA 비준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두 지도자는 또한 경제-무역 및 과학-기술에 대한 정부공동위원회 회의를 신속히 추진할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