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부 대학교육국 응우옌 티 낌 풍 국장은 회의 개막식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 Vietnam+) |
외상대학교, 국제인력자원개발협회 및 비엣텔 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이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는 베트남에서 열린 첫번째 인력자원개발 전문회의로서, 전통적인 인력문제를 디지털 시대의 창조혁신과 연계하는 첫 회의이기도 하다. 세미나에서 학자, 정책결정자, 국내외 인사관리 전문가, 관리자 등 120명의 대표들은 인력개발에 관련한 10개 그룹의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훈련부 대학교육국 응우옌 티 낌 풍 국장은 베트남 및 아세안 국가 간의 노동생산성 차이가 여전히 크다고 밝혔다. 인력질에 아직 많은 한계가 남아 있기때문이다. 과학기술이 급속하게 발달하고 4차 산업혁명이 경제-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배경속에서 대학들은 더욱 대폭적으로 교육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학교육은 모델, 구조에서 시작하여 사고방식도 변해야 합니다. 이전과 같이 한번 공부하여 평생 일한다는 것이 아니라 평생 공부해야만 평생 일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으로 전환하여야 합니다. 이에 따르면 대학 졸업자를 포함한 노동자의 재교육 문제는 우리 인력이 급속한 노동시장 변화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타당한 해법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세미나에서 학자 및 연구자들은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경제의 인력자원개발 방안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