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aily Express |
인도네시아 자연재해대책기관 대변인 수또뽀 푸르워 누그로호 (Sutopo Purwo Nugroho)는 이번 사태로 128 명이 실종되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전문가들은 또 다른 쓰나미가 인도네시아를 덮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 정부는 화산 폭발로 인한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최대한 지원할 의사를 표명했다. 코노 타로 (河野 太郎) 일본 외무부 장관은 레뜨노 마르수디 (Retno Marsudi) 인도네시아 외무부 장관에게 보낸 서신에서 쓰나미로 사망한 피해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쓰나미로 파괴된 구역이 곧 회복될 것을 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