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베트남의 중요한 중동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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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10월 7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주 베트남 이스라엘 대사관 나다브 에스카 (Nadav Eshcar) 대사를 접견하였다.
이스라엘,  베트남의 중요한 중동 파트너 - ảnh 1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 및 주 베트남 이스라엘 대사관 나다브 에스카 대사 [사진: VGP/ 꽝효]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이 이스라엘과의 협력관계를 중시한다며 무역, 농업, 과학-기술, 국가안보–국방 등 많은 분야에서 양국 간의 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특기할 만한 발전으로  이스라엘은 베트남의 중요한 중동 파트너 중 하나가 되었다.

총리에 따르면 가능한 한 양국은 합동위원회 및 외교자문회의 등 단체교류와 협력기제들을 활용하고, 양국 각부 각처와 각 지방 간의  단체 교류활동들을 촉진할 것을 제의하였다.

또한 양국에 있어 쌍방 교역량을 2025년에 2-3배 더 증대시키고 이스라엘 기업들로 하여금 베트남에서 열리는 전시회와 박람회에 참가도록 장려하고, 베트남 기업의 이스라엘에 대한 촉진활동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협상을 추진하는 대로 베트남 – 이스라엘 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리는 이스라엘에게 창조혁신분야 및 스타트업 분야 등에서 베트남을 지원할 것을 요청하면서, 또한  이 분야에 관련하여 이스라엘 기업들이 투자하고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환영하였다.

이스라엘 나다브 에스카 (Nadav Eshcar) 대사는 베트남-이스라엘 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양국이 마지막 단계 협상을 조기에 달성하고, 하노이- 텔 아비브 (Tel Aviv) 직항노선을 빨리 개설할 수 있도록 하고 이로써 양국 간의 교류, 무역과 투자 등을 더 강화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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