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 중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각국 지도자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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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및 ‘미래정상회의’ 총회 참석 중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9월 24일(현지 시간)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 알렉산데르 스투브(Alexander Stubb) 핀란드 대통령, 셰이크 사바 알칼리드 알사바(Sheikh Sabah Al-Khaled Al-Sabah) 쿠웨이트 왕세자 등과 별도의 만남을 가졌다.

유엔총회 참석 중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각국 지도자와 만나 - ảnh 1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 (사진: 베트남 통신사)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베트남이 불가리아와의 다방면 협력 관계를 중요시하고 이를 더욱 강화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이 과거의 독립 쟁취 투쟁과 오늘날 국가 발전 사업에 있어 불가리아 국민의 지원을 잊지않고 있으며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불가리아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계획을 환영한다고 전하면서 불가리아에 있는 베트남인 공동체의 안정적인 생활과 현지 사회에 통합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엔총회 참석 중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각국 지도자와 만나 - ảnh 2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사진: 베트남 통신사)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을 만났을 때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베트남이 핀란드와의 전통 우호와 다방면 협력을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양측이 각급 대표단 교류 활동 촉진, 양자 협력 체제들의 효율성 개선, 교육훈련 및 각종 문화‧스포츠 교류 활동 추진을 통해 상호 이해 강화, 양국 국민 간의 우호 친선 관계 견고 등의 조치들을 취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핀란드 측에 동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국제법에 따라 각국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엔총회 참석 중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각국 지도자와 만나 - ảnh 3쿠웨이트 왕세자와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쿠웨이트 왕세자와의 만남에서 베트남이 쿠웨이트와 우호 및 다방면 협력 관계를 중요시하고 이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양측이 기존의 협력 체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자고 제안하면서 베트남이 녹색 성장, 기후변화 대응, 할랄 식품 등과 같은 분야에 베트남에서 투자하는 쿠웨이트 기업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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