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로우콕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 사무차장과 유엔 시리아 특사 게이르 페데르센은 2020년 3월 6일부터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지역 휴전 합의 준수를 비롯한 시리아내 안보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AFP/베트남통신사) |
시리아 정세에 관한 발표에서, 유엔 베트남 대표 당딘꾸이 대사는 시리아내 안보와 정치에 일부 진전이 보인다며, 2020년 3월 6일부터의 휴전 합의를 10년째 지속된 시리아 내전에 장기적인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협상을 강화하는 데 신중히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딘꾸이 대사는 또한 시리아 당사국들에게 유엔 사무총장의 휴전 호소에 따라 민간인들이 내전과 불안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치 프로세스를 촉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신뢰 구축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