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전보장이사회, 아프가니스탄 폭력 사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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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3월 13일 아프가니스탄 내 민간인 공격을 규탄했다. 이는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에서 8명의 사망자와 50명 이상의 부상자를 내고 집 14채를 파괴한 폭탄 테러 발생에 따른 것이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또한 “여성의 완전하고 평등하고 의미 있는 참여”와 아프가니스탄 폭력 퇴치 목표를 촉구했다.

헤라트주 경찰서 인근 폭탄 차량 테러는 현지 시간 3월 12일 밤 10시에 발생했다. 사망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다수 있었다. 이번 테러를 주모한 단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국은 탈레반의 소행을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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