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문가, 동나이성 화산 동굴 군집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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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1월 8일 동나이성 문화체육관광청은 옥살리스(Oxalis) 기업의 전문가 3명이 동나이성을 찾아 딘꼬안(Định Quán)현과 떤푸(Tân Phú)현 내 베트남 야생식물인 텍토나 그랜디스(Tectona grandis) 숲속 화산 동굴 군집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옥살리스는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에 문서를 제출해, 해당 지역의 화산 동굴 군집에서 관광 잠재력을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옥살리스는 ‘세계 최대의 자연 동굴’인 선도옹(Sơn Đoòng) 어드벤처 여행, 뚜란(Tú Làn) 석회암 동굴 탐방, 떤호아(Tân Hóa) 관광마을 등 꽝빈성 내 대표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간 옥살리스는 꽝빈성 당국과 함께 퐁냐-깨방(Phong Nha - Kẻ Bàng) 국립공원을 세계 최대 규모의 동굴 탐험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데 적극 기여하고 있다.

앞서 2013년 베트남 과학기술 한림원 산하 열대 생물학 연구원과 독일의 베를린 동굴회는 텍토나 그랜디스(Tectona grandis) 숲속 화산 동굴 군집을 조사한 바 있다. 조사단은 11개의 동굴(총 길이 1.8km)을 탐방하였으며, 그 중 가장 긴 동굴은 길이 534m, 넓이 10m, 높이 4m 규모였다.

외국인 전문가, 동나이성 화산 동굴 군집 조사 진행 - ảnh 1외국인 전문가들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동굴 [사진:tanphu.dongnai.gov.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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