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는 전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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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베트남 문화 개론 발행 80주년(1943~2023)을 맞아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베트남 국립 미술 박물관은 ‘예술가는 전사’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가는 전사’ 전시회 - ảnh 1“프랑스 식민지 항쟁에 동참한 토(Thổ), 눙(Nùng), 만(Mán), 낀(Kinh) 족” 작품

해당 전시회는 베트남 국립 미술 박물관이 보관하고 있는 작품 중 1945년~1954년 기간 베트남의 미술가들이 창작한 80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해당 작품들은 종이에 연필, 잉크, 물감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다. 특히  적군의 심리를 동요시키는 방식 중 하나인 르엉 쑤언 니(Lương Xuân Nhị, 1914-2006) 화가의 적에 대한 선전 운동 포스터도 소개한다.

프랑스 식민지와 미 항쟁 과정에서 수많은 예술가들이 문화 전선에서의 ‘전사(戰士)’가 되었다. 이들은 전 국민과 군인의 애국심, 단결심, 생산 운동 및 호학 전통을 생동감이 넘치게 기록하는 일을 통해 민족 항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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