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발길을 따라” 락홍 성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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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6월 28일 하노이시 훙브엉길 37번지 컨벤션센터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영웅열사, 베트남 영웅어머니, 정치 포로, 부상병 등을 기리기 위해 “어머니의 발길을 따라” 락홍의 성혈 (聖血) 행사가 개최됐다. 
“어머니의 발길을 따라” 락홍 성혈 행사 - ảnh 1탕롱왕성에서 열린 조상과 영웅열사와 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한 분향식
[사진: 황히에우/ 베트남통신사]

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현충일 75주년(1947년 7월 27일~2022년 7월 27일) 및 하노이시 유네스코 “평화의 도시” 영명 23주년(1999-2022)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어머니의 발길을 따라” 락홍 성혈 행사 - ảnh 2세계 평화를 위한 비둘기 날리기 [사진: 황히에우/ 베트남통신사]

프로그램에는 탕롱황성 유적지 분향식, 세계 평화를 위한 풍선 날리기, 비둘기 날리기, 평화 메시지 전파를 위한 오토바이 행진 등과 같은 의미있는 활동들도 진행됐다.

“어머니의 발길을 따라” 락홍 성혈 행사 - ảnh 3선물 받는 정치 포로와 부상병들 [사진: 황히에우/ 베트남통신사]
“어머니의 발길을 따라” 락홍 성혈 행사 - ảnh 4선물 받는 베트남 영웅어머니들 [사진: 황히에우/ 베트남통신사]

이번 행사는 하노이시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며,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민족 해방 과정을 되돌아보고 베트남 영웅어머니와 유공자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평화를 위한 베트남과 하노이의 메시지를 전세계로 전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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