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총리는 아세안과 일본은 동등한 파트너이자 우방이며, 발전 지향의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상호 협력과 지원, 그리고 연수 교류를 이어가고 있음을 역설하면서, 이것이 바로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공감적이고 밀접한 관계라고 말했다. 또한 스가 총리는 약 9년 반 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아세안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신속한 대응과 해결에 나서는 것은 일본과 아세안의 동등한 파트너십만이 갖는 특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