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P통신과 일본 니케이신문은 베트남 공산당 제 13기 전당대회 참석 인원이 1,600명에 이른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대회는 베트남에서 최고로 중요한 정치 활동으로, 코로나19 방역 성공 덕분에 2020년 GDP 성장률 2.9%를 달성하는 등 현 상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극소수의 국가 중 하나로 그 경제적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시점에 진행되는 대회라는 점에 주목했다.
같은 날, KBS, 연합뉴스 등 한국 언론은 베트남 공산당 제 13기 전당대회 소식을 전하면서, 베트남 정부는 2021-2026 기간 경제성장 6.5~7%와 중간 소득 국가 진입을 목표로 잡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