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플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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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4월 14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4년 1분기에 애플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약 10%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분기에는 전 세계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7.8% 증가해 2억 8,940만 대를 기록했다. 그중 한국 삼성전자 제품이 20.8% 점유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애플 측은 오는 6월에 세계 개발자 회의(WWDC)를 개최할 예정이며 그중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를 비롯한 각종 스마트 기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행사는 애플 고객을 유치하고 시장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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