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호 복합단지장은 올해 삼성전기 베트남사업장(SEMV)이 12억 달러를 추가 투자했으며 반도체 패키지 기판 생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시설 및 장비 준비는 올해 10월 완료하고 2023년 7월 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베트남 내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성공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1년 삼성은 매출 740억 달러로 2020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수출액이 655억 달러로 2020년 대비 16% 증가했다. 2022년 첫 6개월간 삼성의 총 수출액은 343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2022년 삼성은 수출액 69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