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하노이-호찌민시 노선에 신세대 항공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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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3월 28일부터 오전 6시에서 저녁 8시 사이 하노이와 호찌민시를 오가는 모든 베트남항공 항공편에 에어버스 A350과 보잉 787 신세대 항공기가 투입된다.
베트남항공, 하노이-호찌민시 노선에 신세대 항공기 투입 - ảnh 1

이에 따라 베트남항공은 매일 하노이-호찌민시 구간에 30~34편의 항공편을 와이드 바디 항공기로 운항한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좌석을 180도로 눕힐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각 좌석에는 수백 가지의 영화, 책, 잡지, 음악이 내장되어 있는 개인용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다. 

현재 베트남항공은 약 30기의 와이드 바디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타 항공사와 비교해도 절대적으로 많은 수이다. 그래서 하노이-호찌민시 구간에서도 에어버스 A350과 보잉 787의 최대 운항 빈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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