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싱가포르 관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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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11월 9일 응우옌 꾸옥 중 (Nguyễn Quốc Dũng)외교부 차관과 치 위 키옹 Chee Wee Kiong  싱가포르 외교부 상임비서는 제14회 양국 정치회의를 온라인으로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포스트 코로나 협력 등 베트남-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를 위한 중점 협력 사안을 논의했다. 응우옌 꾸옥 중 차관은 베트남과 싱가포르가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보완하며 각국의 커다란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개척함으로써 공동의 회복과 발전을 꾀하고, 양국 경제의 연결을 계속해서 촉진하며, 공급사슬 유지를 위해 협력하고, 전자상거래, 스마트 발전, 디지털 전환과 같이 새로운 성장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베트남-싱가포르 인더스트리얼 파크(VSIPs)를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첨단기술단지로 개발시키기 위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치 위 키옹 상임비서는 베트남의 제안에 동의했고,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베트남에 백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국의 백신여권 상호 인정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항공편 운항을 재개해 양국 국민의 왕래를 수월하게 할 것을 제안했다.  

회의 종료 후 양측은 베트남에 대한 싱가포르 정부의 코로나19 의료용품 지원 상징물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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