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황 쑤언 지엔 상장은 베트남 대외정책에서 미국이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국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상장은 베트남 내 전쟁 후유증 극복 사업이 베트남과 미국 간 관계에 우선 촉진하는 협력 분야라며 앞으로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국방 분야 및 베트남 내 전쟁 후유증 극복 분야에 협력 촉진을 위해 미국 외무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이 베트남 열사 유해 수색 및 발굴 협력에 관한 MOU를 전개하고 유엔 평화 유지에 베트남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지원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웬디 셔먼 부장관은 전쟁 후유증 극복이 양국 협력 관계의 중요한 기반 중 하나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미국은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있어 베트남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