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조선 간의 전통 우호 관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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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3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당 중앙 대외부장은 조선 노동당 대표단을 이끌고 3월 25일~28일 베트남을 방문 중인 조선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인 김성남 조선 노동당 국제부장과 회담을 가졌다.

베트남과 조선 간의 전통 우호 관계 촉진 - ảnh 1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당 중앙 대외부장과 김성남 조선 노동당 국제부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회담에서 레 호아이 쭝 부장은 베트남이 조선 당과 정부, 국민과의 전통 우호 관계를 늘 중요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장은 양측이 △상호 이해를 증가시키고 각종 분야에 양당, 양국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각급 대표단 교류 활동 강화 △기존의 협력 체제 효과적 전개 △문화, 예술, 스포츠, 민간교류, 지방 협력 활동 확대 △다자 포럼에 협력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성남 조선 노동당 국제부장은 조선이 베트남과의 전통 우호 관계를 보다 더 발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다.

회담에서 양측은 △양당의 대외 담당 기관들의 역할 발휘 △2019년에 응우옌 푸 쫑 서기장과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통과시킨 양국 협력 방향 효과적 이행 등을 위한 방법과 조치에 뜻을 일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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