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국가의 국제적 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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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6월 10일자 러시아의 독립신문은 베트남이 192/193의 기록적인 득표 수로 2020-2021년 임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서 베트남이 국제사회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평가하는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소 전문가 그리고리 록신의 글을 실었다. 
베트남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국가의 국제적 위신’ - ảnh 1

평론에서는 2008년 베트남이 처음으로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이사국의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그를 통해 베트남이 국제사회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에서 베트남의 위신은 날이 갈수록 올라갔다면서,  몇 안되는 사회주의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이 거의 절대적인 표를 받은 사실이 놀랍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마이니치 기자들도 세계의 여론은 베트남이 지금껏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국제관계에 있어 더욱 개방적이고 다양화해왔으며,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한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것을 인정하였다고 말했다. 전문가 록신은 평화와 안전을 책임지는 국제연합에서 가장 중요한 기구에 선출되었다는 것은 베트남이 정치적인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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