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협력 협정 효과적 전개하도록 세계은행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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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10월 3일 오전 하노이에서 당 중앙 이론위원회 위원장인 호찌민 국가 정치 아카데미의 응우옌 쑤언 탕(Nguyễn Xuân Thắng) 총장은 마리암 셔먼(Mariam Sherman) 세계은행(WB) 베트남 국가 총괄을 접견했다.

베트남, 협력 협정 효과적 전개하도록 세계은행과 동행 - ảnh 1사진: dangcongsan.vn

이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탕 총장은 베트남이 세계은행과 이미 합의했거나 논의 중인 사항을 전개하는 데 동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또한 총장은 세계은행 측에 베트남의 인적 자원 개발, 과학 기술 발전, 기업 성장 등 새로운 발전 단계를 반영하여 보고서를 보완하고 업데이트할 것을 요청했다. 그중 지속가능한 발전 및 정책 측면에서 떠이응우옌 지역과 메콩강 삼각주 지역 등의 지방 정부를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총장은 세계은행에 도약의 시대를 맞은 베트남을 위한 2045년에 대한 비전과 새로운 방향 및 해결책을 자문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세계은행 베트남 국가 총괄은 현재 세계은행이 2045년 베트남 보고서 소개 포럼 개최를 위해 호찌민 국가 정치 아카데미와 협력 중임을 밝히면서, 베트남의 정책 결정의 중요성을 고려해 해당 포럼을 고위급으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해당 포럼은 오는 11월 20일에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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