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양경찰 선박, 한국 여수시에 입항•• 한국 방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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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지난 연속 9일간 2,400 해리 일정을 거친 베트남 1호 해양경찰 사령부 제11 해양경찰단 CSB 8004호 선박은 11월 4일 오전 한국 전라남도 여수시 항구에 입항하여 한국 해양경찰과의 교류 일정을 시작하였다.

베트남 해양경찰 환영식에서 한국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베트남 해양경찰단을 맞이하는 기쁨을 표하면서 이번에 베트남 해양경찰 선박이 여수시에 입항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의 해양경찰 간 관계가 긍정적인 진전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기쁨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 해양경찰교육원이 포함된 한국 해양경찰은 베트남 해양경찰과 더 긴밀히 협력하여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서 베트남 해양경찰단은 한국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하고 교육원 관리부와 만남을 갖고, 스포츠 교류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 해양경찰 선박과 함께 해상 수색구조 및 화재·폭발 방지 공동 훈련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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