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에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또 티 빅 쩌우(Tô Thị Bích Châu) 부위원장은 태풍 ‘야기’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베트남 국내외 여러 기관, 기업, 단체, 개인의 성금을 접수했다. 티 빅 쩌우 부위원장은 이러한 모금 활동이 수해 지역 주민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과 깊은 관심 그리고 단결 정신을 보여주는 선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 조직과 기관이 좋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고자 먼 길을 무릅쓰고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청사를 직접 찾아와 모금했다고 덧붙였다.
성금 모금하는 호찌민시 학생들 (사진: chinhphu.vn) |
재외 베트남 공동체의 지원금을 받아 재외 베트남인 교포들은 수재민들이 피해를 빨리 복구하고 생활을 안정화하도록 늘 따뜻한 정서, 실질적인 지원을 주고 있다고 또 티 빅 쩌우 부위원장은 전했다. 부위원장에 따르면 교포들의 선행이 국민들 사이에 강력한 전파력을 조성했으며 해외에 있어도 그들이 늘 고향을 향해 북부 지역 동포들의 어려움과 상실을 다독여주도록 힘쓰고 있다.
재외 베트남 공동체는 수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화를 위해 따뜻한 마음과 실질적인 도움을 보내 주고 있다고 또 티 빅 쩌우 부위원장은 전했다. 부위원장에 따르면 재외 베트남인 교포들의 선행은 국민들에게 널리 전해졌으며, 해외에 있어도 늘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북부 지역 동포들의 어려움과 상실을 다독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