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캐나다 간 다분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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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4월 13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멜라니 졸리 (Mélanie Joly) 캐나다 외무장관을 접견했다.

접견식에서 팜 민 찐 총리는 경제, 무역-투자, 개발협력, 코로나 방역, 기후변화 대비, 해양환경 보호, 재생에너지, 디지털 경제, 지속가능한 발전의 친환경농업, 고급인적자원 양성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 캐나다 간 다분야 협력 강화 - ảnh 1팜 민 찐 총리 및 캐나다 멜라니 졸리 외무장관 [사진: 베트남통신사]

멜라니 졸리 외무장관은 이번 베트남 방문이 캐나다의 새로운 인도양-태평양 전략으로서 베트남을 비롯한 역내 일부 국가들과 더욱 관계를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외무장관은 기후변화 및 COP26 공약 이행을 위해 베트남을 지원하며, 무역관계를 다양화하고 기업 연결을 비롯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의 농산물 수출과  빈곤 퇴치 등을 지원하며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서 베트남과 더욱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

양측은 국제 및 지역 상황에 대해 논의하며 평화 유지, 발전과 번영에 함께 적극 기여해 나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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