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집단학살 엄격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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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5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집단학살 문제에 관한 유엔 총회에서 당 호앙 장(Đặng Hoàng Giang) 대사는 베트남은 집단학살을 엄격히 비난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집단학살 엄격히 비난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한 당 호앙 장 대사 (사진: VOV)

구체적으로 대사는 지난 기간 베트남이 많은 구체적인 조치와 행동으로 집단학살을 종식시키고 집단학살 범죄를 근절하는 데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대사에 따르면 이러한 행동들은 인간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의 안전을 보호하는 유엔 헌법 및 국제 법률을 철저히 이행하는 베트남의 일관적인 관점에서 시작된다. 

또한 대사는 집단살해죄의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CPPCG)을 체결한 국가로서 베트남은 해당 협약에 따른 국가적 의무와 국제 약속을 철저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2020년~2021년 임기 국제사법재판소 안보리 업무단장 역할을 맡았을 때 베트남은 형사재판소의 나머지 절차를 다루는 국제기구의 활동을 지지한 것과 2015년에 각 회원국과 함께 ‘국제 집단학살 범죄 희생자 추모와 존엄 및 집단학살 범죄 예방의 날’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이 해당 분야에 있어 베트남의 입장과 기여를 증명해 줬다고 대사는 덧붙였다. 

또한 대사는 평화, 안정, 발전이 집단학살을 철저히 없애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며 따라서 대화와 화해를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 방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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