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식의 모습 (사진: 인민군 신문) |
해당 사업은 빈딘성, 꽝응아이성과 트어티엔-후에성에 내 지뢰와 폭발물로 오염된 지역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전한 생산과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사업에 속한 지역의 주민들도 생계 지원을 받아, 이는 해당 지방들의 경제‧사회 발전 사업에 중요하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베트남 평화마을을 위한 지뢰 제거’ 프로젝트는 베트남 국방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며 한국 정부는 코이카 베트남을 통해 해당 사업을 후원해 주고 있다. 2024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해당 프로젝트는 트어티엔-후에, 꽝응아이, 빈딘 등 베트남의 3개 중부 지방에서 한국 정부의 1,400만 달러의 무상원조 자본을 받아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