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차 유엔 인권 이사회 정기 회의에서 유엔 인권이사회는 국가별 정례 인권 검토(UPR) 4번째 심의에 따른 베트남 국가 보고서 점검 결과를 채택했다.
해당 회의에서 수리야 데바(Surya Deva) 유엔 개발권 특별 보고관은 경제 개발, 일자리 창출, 사회보장 강화 등에 있어 베트남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회의 기간에 베트남 대표단은 많은 회의 세션에서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국민을 위한 인권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베트남의 입장을 밝히고,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 및 촉진을 위한 조치 등 베트남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유엔 인권 이사회 제57차 회의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는 2023년~2025년 임기 유엔 인권 이사회 이사국인 베트남이 2024년에 쏟은 노력과 책임을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