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샌프란시스코와 관계 촉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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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5월 17일 미국 방문 일환으로 런던 브리드(London Breed) 샌프란시스코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미국 내 샌프란시스코가 베트남인이 두 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자 미국에 총영사관을 둔 첫 번째 장소라며, 양국 지역 간 관계를 촉진하기 위한 중점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베트남이 경제, 무역, 과학, 기술,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자연재해 극복 등 샌프란시스코가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샌프란시스코와 호찌민시를 비롯한 베트남 각 지역 간 관계를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이 각급 단체 교류 및 국민교류 강화, 인적자원교육 협력, 의료 능력 제고, 양국 기업 투자 장려 등을 제안했다. 총리는 샌프란시스코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5만 명의 베트남 국민들 위해 좋은 여건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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