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불가리아와 다분야 우호 협력 관계 중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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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9월 24일 오후 소피아에서 불가리아-베트남 친선협회 시메온 딤체프(Simeon Dimchev)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불가리아와 다분야 협력 우호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각 지방 간 협력과 문화 교류, 교육 등을 강화시켜 나가자는 불가리아-베트남 친선협회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국회의장은 베트남친선기관협회(VUFO), 베트남-불가리아 친선협회, 불가리아-베트남 친선의원협회, 주불가리아 베트남대사관이 협력해 양국민 교류 활동을 더 효과적으로 촉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 불가리아와 다분야 우호 협력 관계 중요시 - ảnh 1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불가리아-베트남 친선협회 지도부와 만났다. [사진: quochoi.vn]

같은 날 오전 국회의장은 불가리아 국립 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날 저녁 주불가리아 베트남대사관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주불가리아, 체코,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그리스, 튀르키예 베트남 대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베트남 국회 고위급 대표단도 재유럽 베트남인 공동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국회의장은 24일 저녁에 △재불가리아 베트남인 공동체를 위한 장학재단 출범 행사 △고향의 정원 개장식 △베트남 수공예품 전시 공간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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