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냉과의 전통 우호 관계 중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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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4월 15일 오후 하노이에서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은 올루쉐군 아자디 바카리(Olushegun Adjadi Bakari) 베냉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이 항상 베냉과의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으며 이를 더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 간의 협력 기회가 아주 많다고 전하고, 경제 협력을 더 촉진해 나가자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관은 2023년 12월에 양국의 외교부가 체결한 협력 협정을 빠른 시일 내에 전개하자며, 제1차 베트남-베냉 외교부 간의 정치 자문을 조기에 개최하자고 했다.

한편 베냉 외교부 장관은 양측이 베트남과 베냉 간의 농업 분야 협력 협정을 빠른 시일 내에 이루기 위해 협상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또한 장관은 서아프리카 경제 공동체(ECOWAS)와의 협력 촉진에 있어 베트남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두 장관은 시장 정보 공유, 무역-투자 촉진, 농업 협력 등에 있어 양국 기업과 투자자들을 위해 순조로운 조건을 만들 것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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