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news에 따르면 지역마다 베트남 반미는 여러 다른 맛을 가지지만, 프랑스식 바게트가 공통점이다. 20세기부터 프랑스인들이 베트남으로 가져온 바게트이지만, 이 음식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베트남 사람들의 창작과 변주였다. 보통 바인 미는 돼지 간으로 만든 파테와 짜루어(chả lụa – 돼지 소시지), 당근 절임, 고수, 소스 등과 같은 재료들을 넣는다. 또한 바게트 겉 부분의 바삭함과 안에 있는 신선한 재료들이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