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안 중(Tô Anh Dũng) 베트남 외무부 차관

이 세션에서 아시아 및 아세안 국가 대표들이 러시아 및 극동 지역 간 경제협력 관계에 대한 장단점과 한계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동시에 극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각국 및 지역간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 안 중(Tô Anh Dũng) 베트남 외무부 차관은 세션에 참석하여 러시아의 동방 정책에 대한 베트남의 관점을 공유했다. 차관은 베트남이 러시아의 동방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이것은 올바른 방향이고, 러시아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유능한 사업이자, 베트남을 포함한 각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 안 중 차관은 또한 지금까지 베트남과 러시아가 가스 및 에너지, 무역 분야 경제협력에 있어 중요한 성과들을 달성했다며, 이를 통해 양측은 가스-에너지 분야를 전통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으로 여겨,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에 있어 효과적인 협력을 전개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확대의 가능성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극동 지역의 수요에 부합하는 고급 인적자원 공급과 농림수해산물과 소비상품 수출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