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성 하롱베이의 인기 관광 유형인 유람선 (사진: VOV) |
꽝닌성은 2025년을 ‘경제 발전의 비약적 도약, 새로운 임기를 위한 발판 마련’이라는 주제로 정하고, 지방의 전 정치 시스템이 즉시 임무 수행에 착수했으며, 특히 지방 예산 수입 증대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2025년 7월, 행정 조직의 슬림화 및 효율화 작업과 2단계 지방정부 모델에 따른 행정 단위 통합을 완료한 직후부터 각급 부처와 지역 당국은 하반기 경제-사회 발전 임무와 해결책을 강화했다.
꽝닌성은 종합적인 경제 운용 조치를 시행했다. 이는 △해양 임대료 절감 지침 △핵심 프로젝트 토지 수용 및 보상의 어려움 해소 △잠재적인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내 투자 유치 촉진 △국제적 파급력을 갖춘 대규모 관광 이벤트 및 연결 프로그램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또한 꽝닌성은 특히 가공‧제조 공장 등 프로젝트와 시설들이 조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며 가장 유리한 조건을 조성했다.
꽝닌성의 현대적인 인프라 (사진: VOV) |
최근 12월 3일, 스웨덴의 오토리브(Autoliv) 공장이 송코안(Sông Khoan) 산업단지에서 준공 및 가동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총투자액 1억 5,400만 달러(한화 약 2,267억 원) 규모로, 자동차용 안전 에어백의 원료 및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이로써 꽝닌성은 2025년 계획했던 12개 가공‧제조 프로젝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가동시켰다. 2025년에 꽝닌성의 총 12개 산업 생산 품목이 계획 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