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각 비동맹 국가에 코로나19 단결 승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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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베트남 시간 5월 4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현임 비동맹 운동 의장인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초청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단결 대응’ 비동맹 운동 온라인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40개 비동맹 운동 회원국 정부 대표가 참석했다.
베트남, 각 비동맹 국가에 코로나19 단결 승리 호소 - ảnh 1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회의 발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은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아세안 내부적으로는 물론 국제 파트너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주재하면서 경험을 나누고 방역 협력을 촉진했습니다. 또한 베트남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세계보건기구, 유엔 회의 등 다른 여러 다자 회의와 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 전염병 방역과 관련하여 베트남은 세계보건기구의 자문을 많이 구했고, 국제사회의 지원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비록 능력에 한계가 있을지라도 우리는 베트남에서 생산한 의료 물자를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여러 국가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유엔의 코로나19 대응 기금에도 기여했습니다. 특히, 우리는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신흥국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이미 검사 키트를 생산하고 있고 의료용 마스크 수출 준비를 마쳤으며 산소호흡기도 수출할 예정입니다. 베트남은 비동맹 운동 국가들과 우호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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