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16일간에 베트남 국방부 차관 응웬치빈 (Nguyễn Chí Vịnh) 상장은 유럽연합군사위원회 위원장인 미하일 코스타라코스 (Mikhail Kostarakos) 대장의 초청으로 EU 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일환으로 EU회원국 간 국방 사령관 회의에 명예 초청인사로 처음으로 참석한 응웬치빈 차관은 유엔의 평화 유지 활동에 관한 중요한 연설을 했다.
응웬치빈 (Nguyễn Chí Vịnh) 상장과 미하일 코스타라코스 (Mikhail Kostarakos) 대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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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에서 응웬치빈 차관은 거의 4년에 유엔 평화 유지군 참여 기간 동안 베트남은 아프리카 공화국 (MINUSCA) 및 남부 수단(UNMISS)의 군사 사절단에 여성 장교 한 명를 포함한 20 회의 장교를 파견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베트남은 이 활동과 관련된 군인의 수를 여성 장교를 우선적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늘릴 것으로 약속하였으며 남부 수단의 벤티우에 2018년의 2분기에 영국 2급 야전병원을 대체하는 2급 야전병원을 배치할 것이며 2019년 또는 2020년 내 적절한 평화를 유지하는 공병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베트남과 EU 또는 그 회원국 간의 평화유지를 포함한 국방관계 강화에 일조하기 위해 응웬치빈 차관은 국방관계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과 EU는 국방영역에서의 베트남 및 EU 간의 공동비전 선언과 양자 국방양해각서 서명 추진을 통해 정식적으로 국방협력 파트너가 될 필요가 있다.
이 회의를 활용하여 응웬치빈 차관은 일부 회원국 사령관들과 쌍방회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