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30 자속가능 개발의제 마감 기한 전까지 완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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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4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제80차 연례 회의가 개최됐다.

베트남, 2030 자속가능 개발의제 마감 기한 전까지 완성 약속  - ảnh 1회의의 모습 (사진: VOV)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베트남 대표단장인 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주태국 베트남 대사는 지속가능 개발과 각종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위한 2030 의제는 앞으로의 회복, 녹색 발전, 지속가능 발전 등의 과정을 위한 ‘길잡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2030 의제 이행 평가’를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발표한 팜 비엣 훙 대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베트남, 2030 자속가능 개발의제 마감 기한 전까지 완성 약속  - ảnh 2팜 비엣 훙(Phạm Việt Hùng)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베트남 대표단장

베트남은 2030 의제와 각종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마감 기한 전에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한 노력 중에 저희는 2030 의제 프로그램을 각종 국가 발전 전략들에 결합시키고 동시에 교육, 사회안보, 빈곤 퇴치 등을 위한 많은 정책을 전개해 왔습니다. 베트남은 특히 빈곤 퇴치, 깨끗한 제공, 교육 품질 보장, 포괄적인 의료 시스템, 일자리 창출, 사회안보 시스템 강화, 인프라 건설 촉진, 평화와 정의 조성, 체제 보완 등에 있어 많은 뚜렷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팜 비엣 훙 대사는 발전과 녹색 회복,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속 이어 나가기 위해 향후 각국이 당국들과 협력해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접근법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각국과 영토들이 인적자원, 과학기술, 창조혁신, 인프라 등을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도구들로 삼아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중 디지털 전환, 창조혁신과 창업 등의 활동을 통해 젊은이들의 역할을 발휘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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