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1년 세계 10대 외국인 친화적 국가 선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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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InterNations의 조사를 바탕으로 한 Worldpopulationreview 웹사이트의 랭킹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1년 세계 10대 외국인 친화적 국가 중 9위에 올랐다.

10위권 안에 든 국가로는 포르투갈, 대만, 멕시코, 캄보디아, 바레인, 코스타리카, 오만, 콜롬비아, 캐나다 등이 있다. 세계 10대 외국인 친화적 국가에 이름을 올린 국가들은 ‘외국인에 대한 친절함’ 평가 항목에서 81%~94%의 지지를 받았다. 이는 세계 평균인 67%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InterNations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에 대한 베트남인의 친절함은 83%의 지지를 받았다. 이는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정신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베트남은 InterNations, CNN, Cntraveller 등 유명한 평가기관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국가 10위권에 꾸준히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지난 5월 Expat Insider 2021 조사에서 베트남은 2021년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10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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