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우정방문 일환으로 미해군 제 7함대 군악단 소속 선원 가수 및 연주자들은 3월7일 저녁 다낭동해공원에서 베트남 예능인들과 교류의 밤을 가지고 함께 음악공연을 열어 시민과 관광객을 즐겁게 해주었다. 이 날 음악의 밤에서는 미국 제7함대 선원과 베트남 예능인들이 미국 측의 독특한 드럼 및 나팔과 베트남 측의 전통악기의 연주와 더불어 열정적으로 영어 및 베트남어 노래를 공연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즐거운 노래와 춤으로 양국 사람들의 가교 역할을 하였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다낭시 방문기간 동안 (3.5 ~ 9일) 미국 해군함단 선원들은 사회보장센터, 정신질환자보호센터, 고엽제 피해자와 불운아동보호센터, 고아양육센터, SOS어린이마을, 체육교육센터 등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