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 2차 정상회담을 앞둔 트럼프: “조선은 대단한 잠재력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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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는 트위터에 다음 내용을 올렸다. “잠재력이 엄청날 것. 나의 친구 김정은에게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회가 될 것. 우리는 이것을 알게 될 것이고, 매우 흥미롭다”.

미국 대통령은 위의 의견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미-조 2차 정상회담을 앞두고서 올렸다.  양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오후 6시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에서 인사를 나눌 것이라고고 백악관이 알렸다. 인사 의례가 끝난 후에 만찬 시간 10분 전 개인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만찬 시간은 1시간 반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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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시간에 미국 대통령을 동반하는 사람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백악관의 믹멀바니 비서실장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조선측도 또한 김정은 위원장을 동반하는 보좌관이 있다고 밝혔다.

양국의 지도자들이 공식 면담을 여러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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