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자 정책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안부와 외교부로 하여금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전까지 비자 면제 대상국이었던 24개 국가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비자를 면제하고, 46개 국가에 전자 비자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시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외교부로 하여금 보건부와 주도적으로 협력해 베트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이 해외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협상을 추진해 베트남 국민의 해외 여행에 원활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시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