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성, 66,000 명 근로자 거주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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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동나이성 노동보훈사회청에 따르면 7월 초 기준 성 전역 각 현과 시 당국은 총 940억동으로 650개 기업 내 66,000 명의 근로자를 위한 거주비 지원 요청안을 승인했다. 

수혜대상 근로자들이 집중되어 있는 지방은 비엔화(Biên Hòa)시, 짱봄(Trảng Bom)현, 빈끄우(Vĩnh Cửu)현, 년짜익(Nhơn Trạch)현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동나이성 전역 15만 여개 임대거주지에 살고 있는 수 십만 명의 근로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말 성 당국은 임대로 살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1인당 30만동 지원안을 제출했고 40만 명의 근로자들이 총 1200억동의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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