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 REUTERS) |
일정에 따르면 1월 27일 선거 관련 명부 절차가 진행되며, 2월 8일 일본 전역에서 투표와 개표가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준비 기간이 가장 짧은 선거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14일, 다카이치 총리가 중의원 해산 의사를 밝힌 직후부터 각 정당은 이미 빠르고 강도 높게 선거 준비에 착수해 왔다.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는 야권의 재편이 거론된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CDP)과 기존 여권 연합의 일원이었던 공명당(Komei)이 합당을 결정하며 중도개혁연합이라는 신당을 창당했다. 신설된 중도개혁연합은 현재 173석의 중의원 의석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집권당인 자유민주당(LDP)과 일본유신회(Ishin no Kai) 연합이 가진 230석에 맞서는 강력한 대항 축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