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연맹이 초청한 두 대표팀은 레바논(FIFA 랭킹 114위)과 인도(126위)이다. 이 두 팀은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비슷한 수준을 갖추고 있어, 아세안 미쓰비시 일렉트릭 컵 2024(동남아시아 축구 연맹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있는 김상식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에게 더욱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두 차례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베트남 대표팀은 국내 리그 4라운드 종료 후 오는 10월 5일에 소집할 예정이다. 베트남 대표팀의 국제 친선 경기는 오는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남딘성 티엔쯔엉(Thiên Trường) 경기장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