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이 베트남으로 확산될 가능성과 관련해 7월 24일 오후 보건부 응우옌 티 리엔 흐엉(Nguyễn Thị Liên Hương) 차관은 원숭이두창 예방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온라인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베트남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베트남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보건부는 원숭이두창 예방 조치 계획을 수립했으며, 자주 손을 씻고 식품위생 안전을 보장하면서 규칙적 생활습관을 유지할 것을 국민들에게 권고했다. 또한 원숭이두창 증상이 있으면 의료시설에 자발적으로 연락해 자가 격리를 실시해야 한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