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복구 작업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위로 서한에서 하사날 볼키아(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국왕은 태풍 ‘야기’로 인해 베트남이 입은 인명 및 자산 피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베트남 당, 국가, 정부, 국민 특히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는 태풍 ‘야기’의 피해를 입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싱가포르 측이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마하 와치랄롱꼰(Maha Vajiralongkorn) 태국 국왕과 패통탄 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는 조전을 보냈으며 그중 태국 국민이 베트남 국민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두고 함께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리도 베트남 정부와 국민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이 자연 재해 대응에 있어 베트남 정부, 군‧공안과 각 지방의 노력으로 인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 총리는 생활 회복 작업에 있어 영국은 베트남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독일 총리, 스페인 국왕, 유럽연합 위원장, 노르웨이 국왕,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인도‧포르투갈‧프랑스 공산당 지도부 등도 태풍 ‘야기’로 인해 베트남이 입은 심각한 인명 및 자산 피해를 위로하는 전문과 서한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