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 태풍 ‘야기’ 피해자 지원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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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9월 11일 오후 하노이시 국가 라디오 센터에서 부 하이 꽝(Vũ Hải Quang) VOV 부총사장은 RES 베트남 울리히 바그너(Ulrich Wagner) 부총사장으로부터 2억 동(약 1,094만 원)의 태풍 ‘야기’ 피해자 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이날 부 하이 꽝 부총사장은 RES 베트남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면서 후원 단체들이 일정이 가능하다면 베트남 라디오와 함께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 구호 물품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VOV, 태풍 ‘야기’ 피해자 지원금 접수 - ảnh 1행사의 모습 (사진: VOV)

또한 부 하이 꽝 부총사장은 국가의 주요 언론기관으로서, 국민에 대한 언론인의 책임감을 가지는 베트남 국영 라디오 방송국은 국내외 베트남인들과 국제 친구들에게 베트남 국민들이 입은 막대한 손실과 피해에 함께 공감하고 지원하자고 강조했다. 9월 12일에 VOV는 옌바이 지역으로 식량과 필수품을 실은 구호 차량을 보낼 예정이라고 부총사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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